스테인리스강의 입계부식
Ⅰ. 개요
1) 입계부식은 입계에서 크롬탄화물의 석출로 인하여 발생
2) 입계는 내부에너지가 높아 반응성이 크므로 부식이 먼저 일어난다
3) 예민화온도(425~815℃)에 노출되거나 용접 작업시에 발생한다
Ⅱ. 부식기구
1) 스테인리스강은 강 표면에 부동태 형태의 피막(Cr2O3)을 형성하여 금속내로 침입하는 산소를 차단한다
2) 그러나 예민화 온도에 노출되거나 용접 시 Cr23O6와 같은 Cr탄화물이 석출되어 결정립계 주변에 Cr결핍층이 형성된다
3) Cr결핍층에 부식이 발생하여 금속의 전성, 연성을 상실하여 재료의 파단 가능성을 높인다
Ⅲ. 방지대책
1) 고온에서 고용화처리와 급냉
2) 크롬보다 더 강력한 탄화물을 형성하는 안정제 첨가(Nb 또는 Ti)
3) 탄소 함유량을 0.03% 이내로 고정(Cr탄화물을 생성하지 않을 정도로)
Ⅳ. 최근 동향
위 방법으로 부식의 완전한 억제는 불가능하며 그에 따른 최근 동향은 다음과 같다
1) EBSD(Electron Back Scatter Diffraction)법에 의한 결정립 구조의 미세분석이 가능
2) 가공열처리를 통하여 Cr탄화물이 석출이 억제되는 저에너지 구조의 대응입계를 고밀도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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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동향은 해당 서브노트를 작성하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알게 된 내용인데, 사실 블로그에 서술된 내용을 퍼담았을 뿐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1차 필기에서는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2차 면접에서는 잘못말했다가는 털릴 수 있으니 주의! 다만 위와같은 최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술술 잘 설명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
